서울 디지털 바이오시티(S-DBC)의 미래

2025 SEOUL CONFERENCE

서울 디지털 바이오시티
(S-DBC)의 미래

창동·상계,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심장이 되다

"서울의 미래 먹거리, 왜 바이오인가?"

서울 동북권의 지도가 바뀝니다.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일자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직주락(職住樂)' 도시 모델의 완성. 오세훈 서울시장과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창동·상계 일대를 '서울 디지털 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시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그 뜨거웠던 컨퍼런스 현장의 핵심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1. 강북 전성시대의 핵심, S-DBC

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 일대를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합니다. 이는 단순한 산업 단지 조성을 넘어선, 서울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적 승부수입니다.

🚀 동북권 르네상스

2027년 서울아레나 개장과 함께 문화, 교통, 산업이 어우러진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합니다.

🧬 바이오 + 디지털 융합

AI, 빅데이터, 헬스케어가 결합된 첨단 미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혁신 도시를 만듭니다.

2. 글로벌 리더의 제언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바이오 창업 인큐베이터인 바이오랩스(BioLabs)의 요하네스 프루에하우프 CEO가 기조 연설을 맡아 서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혁신 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조성" 건물만 짓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과 연구소, 투자자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소프트웨어적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서울의 학군과 인재 파워" 서울의 우수한 대학과 병원, 그리고 풍부한 인적 자원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못지않은 강력한 경쟁력입니다.

💡 인사이트: 서울의 새로운 심장

오세훈 시장은 S-DBC가 '서울형 균형 발전 모델의 완성본'이 될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단순히 강남의 기능을 분산하는 것이 아니라, 강북 고유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자족 가능한 경제 중심지를 만드는 것.

S-DBC는 기업에게는 기회의 땅, 시민에게는 쾌적한 삶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 산업이 열어갈 서울의 10년 후, 창동·상계가 그 주인공입니다.


#SDBC #서울바이오허브 #창동상계